가루다항공, 발리·자카르타 왕복 52만원?

(아주경제 이대준 기자)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하 가루다항공)은 인도네시아 방문 활성화를 위해 3월 31일까지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가루다항공은 인도네시아 발리와 자카르타로 향하는 항공편 가격을 이코노미 승객에 한해 왕복 52만원부터 제공한다.

발리로 출발하는 개인과 그룹 고객은 52만원, 자카르타로 출발하는 개인에게는 58만원, 그룹은 56만원에 불과하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 31일까지 발권이 완료된 고객에 한해 적용된다.

데와 라이 가루다항공 지점장은 “이번 얼리버드 특가는 3월에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려는 고객에게 저렴한 가격에 여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특가를 통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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