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기사, 내달 9일부터 영외면회 전면 허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1-26 12: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수도화기계보병사단(이하 수기사)은 내달 9일부터 신병교육대 영외면회를 전면 허용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병수료식 행사 당일 오전 9시30분~오후 5시까지 영외면회가 허용된다.

영외면회가 허용되는 지역은 경기도 가평군 상·하면 지역이다.

가평군도 영외면회가 허용됨에 따라 신병수료식 당일 공용주차장 무료 개방, 관광안내도 배부, 응급의료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 중이다.

또 음식점, 숙박시설 등을 대상으로 가격정찰제를 시행하는 한편 불친절, 바가지요금, 비위생업소 등에 대한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영외면회로 연 1만5000여명의 가족들이 상·하면 지역을 방문할 것을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