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는 인력자원 사회보장부의 자료를 인용했으며 2011년말 도시에 등록된 실업률은 4%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도시 재취업 인구수는 553만명에 달했다.
경제 증가속도가 완화되는 상황에서도 취업자수가 증가했다는 점에서 중국은 고무적인 분위기다. 매체는 경제발전방식구조 전환과정에서 서비스업과 3차산업이 발전하면서 일자리가 늘어난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정부의 취업촉진책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국무원은 지난해 대학 졸업생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14가지 지지정책과 조치를 추진했다. 취업을 늘리는 기업에 세제혜택을 줬으며 창업을 위한 소액담보대출 정책을 펼쳤으며, 취업 전문 컨설팅지원도 활성화시켰다. 이와 함께 국무원은 전국 105개 도시의 300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업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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