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록경찰서(서장 박승용)는 “전북 완주, 충북 아산, 경기 시흥, 오산, 화성, 안산 등 휴대전화 매장에 침입해 모두 11차례에 걸쳐 도합 364대(시가 3억2천여만원 상당)의 스마트폰 만을 절취한 피의자 3명을 검거해 그중 2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허모(26·특가법 등 5범)씨 등은 친형제, 이종사촌지간으로 야간에 상가 유리 출입문을 강하게 밀거나 당기면 쉽게 파괴된다는 점을 악용해 휴대폰 전문매장에 침입,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만을 전문적으로 절취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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