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속 알짜 금융상품> 교보생명 '100세시대 변액연금보험'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은 연금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교보 100세시대 변액연금보험’을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연금 수령 이전은 물론 수령 중에도 적립금을 펀드에 투자해 연금액을 늘려주는 신개념 변액연금보험이다.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에 이미 보편화된 실적배당종신연금으로 연금 개시 이후에도 주식, 채권 투자 수익으로 연금액을 불릴 수 있다.

기존 변액연금과 달리 생존 기간 내내 투자 수익을 올릴 수 있어 양호한 투자 실적을 기록할 경우 3년마다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다.

투자 실적과 관계없이 한 번 오른 연금을 그대로 보증 지급해 투자 수익이 좋지 않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또 연금 개시 이후 적립금 중도 인출이 가능해 자녀 결혼자금, 치료비 등 긴급 노후자금을 손쉽게 마련할 수 있다.

연금 수령 도중 가입자가 사망할 경우 유족들이 남은 적립금을 모두 돌려받아 생활, 교육, 결혼 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펀드 종류는 총 4가지로 코리아인덱스혼합형, 글로벌인덱스혼합형, 단기채권형, 채권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 월 보험료가 50만원 이상인 경우 보험료에 따라 최고 2%까지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연금 수령 이전 암이 발병하거나 수령 이후 치매 또는 장기간병 상태에 놓인 월 보험료 100만원 이상 가입 고객에게는 치료와 회복을 돕는 실버케어서비스가 제공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 상품은 미국의 경우 전체 연금가입자 중 85%가량이 선택할 정도로 인기상품”이라며 “연금자산의 높은 수익성과 탄력적 운용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어하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