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지엠 IPO 대표주관사로 대우·동양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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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2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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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현대로지엠은 26일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로 대우증권과 동양증권을 선정했다. 이에따라 현대로지엠은 2013년 상장목표로 본격적인 IPO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현대로지엠은 지난해 11월말 주요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지난달 22일 동양증권, 대우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등 4곳을 상장주관사 예비후보로 선정, 27일 사전설명회(Presetation)를 진행했다. 현대로지엠은 2013년 7월까지 IPO를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주요주주 우리블랙스톤PEF가 지난해 1월 제3자배정 방식으로 1000억원(606만주) 유상증자에 참여하면서 이같은 조건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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