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누수사고로 시민들 불편… 인명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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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2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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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롯데월드 지하 1층에서 물이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오후 4시50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롯데월드 지하 1층 분수대 위 천장 일부분이 무너져 내렸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공원 측은 추운 날씨에 1층 소화전 밸브가 동파한 뒤 물이 새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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