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1시44분께 인천시 강화군 강화대교 중간지점에서 3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다리 밑으로 투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인 A씨는 "차를 몰고 강화대교를 건너다가 30대로 보이는 남성이 난간에서 떨어져 물속으로 뛰어드는 것을 백미러로 봤다"며 119에 신고했다.
119를 통해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구조함정과 헬기를 동원해 사고 지점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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