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반사이익으로 사상 최대 분기 매출 달성한다 <LIG證>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LIG투자증권은 27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반사이익으로 사상 최대 분기 매출액을 달성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투자의견 1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유석 연구원은 "외래관광객 증가와 VIP 고객 유입에 힘입어 사상 최대 분기 매출액을 기록할 것이 기대된다"며 "2012년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던 개별소비세(매출액의 약 3.5%)가 2년 유예된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4Q11 외래관광객 중 파라다이스를 방문한 카지노이용객은 8.4만명(전년동기대비 4.2%)으로 전망된다"며 "경쟁사의 신용공여 중단으로 인해 VIP 고객의 유입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