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카페베네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바리스타 교육을 진행한다.
카페베네는 2010년 12월부터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커피취미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미교육반 외에 바리스타를 직업으로 꿈꾸는 '전문 바리스타 양성 프로그램'·'커피숍 창업 과정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카페베네 커피아카데미' 취미교육반은 커피를 좋아하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바리스타 체험도 경험할 수 있다. 2월 24일까지 카페베네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받으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커피취미교육은 2개월에 걸쳐 총 8회간 실시된다.
각 반마다 12명씩 선정해 월요일반·수요일반·금요일반 등 총 3개 반으로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매주 90분간 수업을 진행한다. 선정된 교육생들은 전문 바리스타의 도움을 받아 원두 로스팅부터 커핑·에스프레소핸드드립 추출 등 도구별 분쇄와 커피 추출 과정의 이해·우유스팀·라떼 아트 체험까지 다양한 예비 바리스타로서의 체험 수업을 받게 된다.
교육생에게는 'Bene Cup Coffee College' 수료증이 발급되며, 카페베네 직원 면접 시 가산점이 부여되는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교육생 중 우수 수료자에게는 특별포상의 행운도 받을 수 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커피취미교육을 지속적으로 내실있게 운영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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