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책은 종교에는 시크릿 코드가 있다고 주장한다. 신의 인간 창조와 구원 섭리가 일정한 원칙에 의해 진행됐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시크릿 코드를 발견할때 역사의 흐름을 읽을 수 있고 종교인에게 신앙의 중요한 지침으로 삼을 수 있다고 한다. 서적은 경전이나 성인의 가르침에서 일관된 흐름을 짚어내고 이를 통해 오늘날 종교가 가야할 길을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종교인들이 시크릿 코드를 정확히 파악해 실천하면 오늘 종교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한다. 254쪽. 2만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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