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 실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시흥시가 관내에 공장 등록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2년도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을 벌인다.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은 수출 여건을 갖추고도 해외정보 및 전문인력 부족으로 수출 대상국에서 요구하는 해외규격 인증마크를 획득하지 못한 중소기업을 위해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무역상 기술장벽을 해소하고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94개 업체에 비용을 지원한 바 있다.

또 올해는 작년 155분야 보다 10개 분야가 증가한 165개 분야를 지원하되, HACCP, OHSAS18001 등 4개 분야의 시스템 인증과 CE(유럽공동체마크), ANSI(미국규격협회) JIS(일본표준규격) 등 161개 제품규격 인증획득에 소요되는 컨설팅수수료, 시험분석비용, 인증료 등에 대한 총 소요비용의 60%(300만원 한도)를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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