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핵안보회의 앞두고 석궁 일제 점검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경찰이 최근 흥행하고 있는 영화 ‘부러진화살’로 재조명된 석궁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섰다.

경찰청은 27일 핵안보 정상회의를 앞두고 테러범죄 가능성에 대비해 27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석궁에 대해 일제점검 하겠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개인 소지 석궁 1224정. 추진력을 강화한 개 변조등의 불법행위를 단속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 소지 허가를 취소키로 했다.

석궁점검은 영화 ‘부러진 화살’의 실제 사건이 일어났던 2007년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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