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서 맛보인 에드워드 권 셰프 ‘튀긴 쌀과 초고추장이 어우러진 비빔밥’

튀긴 쌀과 초고추장이 어우러진 비빔밥 샐러드
(아주경제 이상준 기자) 다보스포럼에서 한국의 맛과 멋을 알리는 한국의 밤 행사가 올해 네 번째로 성황리에 열렸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6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중심가에 위치한 모로사니 슈바이처호프 호텔의 르 레스토랑에서 500여명의 국내외 저명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2 한국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만찬 행사에 직접 개발해 선보인 에드워드 권 셰프 메뉴 퓨전 스타일의 한식 메뉴인 간장 캐비어가 곁들여진 새로운 스타일의 잡채롤, 거위간과 된장 소스, 백김치 샐러드, 궁중 타락죽과 잣 비스코티, 튀긴 쌀과 초고추장이 어우러진 비빔밥 샐러드, 막걸리 에센스와 복분자 슈터들이 인기를 얻었다.

한편 에드워드 권 셰프는 지난 2009년 두바이 버즈알아랍 호텔 수석총괄조리장 근무 시절 ‘한국의 밤’ 행사에 초빙돼 첫 참여한 이후, 올해로 3번째 동일 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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