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64포인트(0.12%) 내린 515.81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56억원, 67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냈으나 외국인이 156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업종별로 섬유,의류가 1.52%의 낙폭으로 가장 많이 떨어졌다. 이어 의료,정밀기기(-1.51%) 방송서비스(-1.46%) 통신방송서비스(-1.13%) 운송장비,부품(-1.12%) 제약(-0.93%)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종이,목재는 3.19%의 증가폭으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코스닥 신성장기업(2.86%) 출판,매체복제(2.66%) 운송(1.98%)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가장 큰 내림세를 나타낸 섬유,의류업 가운데 에스아이리소스가 11.79%로 가장 많이 빠졌다. 이어 엔케이바이오(-2.80%) 신라섬유(-1.04%) 웰크론(-0.92%) 좋은사람들(-0.74%) 순이다.
시가총액 상위 15종목 가운데 네오위즈게임즈가 3.64%로 가장 많이 떨어졌으며 메디포스트(-3.75%) CJ오쇼핑(-2.93%) 안철수연구소(-2.12%) 포스코켐텍(-1.43%) 순으로 하락 마감했다. 반면 OCI머티리얼즈(5.38%) 다음(1.18%) 포스코 ICT(0.56%) 등은 상승 마감했다.
대장주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0.52% 하락해 3만82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하한가 2개를 포함해 468개 종목이 하락했고 상한가 13개를 비롯해 472종목이 상승했다. 보합은 80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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