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금융권 최초 예·적금과 보험 연계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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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2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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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수협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금융권 최초로 예·적금과 보험(공제)상품을 연계한 신개념 금융상품을 내놓았다.

수협은 이같은 내용의 '대박 Dream 예(적)금·보험'을 2월 1일에 전격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수협에 따르면 지금까지 시중금융권에서 카드, 대출, 적금 등을 연계하여 우대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부상품이 있었지만 예·적금과 보험을 연계해 파격적인 우대금리와 보험료 할인혜택을 주는 상품은 이번이 유일하다.

이 상품은 패키지 상품으로 예·적금과 보험(4개 상품, 굿초이스종신공제, 굿초이스어린이종합공제, 굿초이스건강공제, 굿초이스종합상해공제)을 1개월 이내 같이 가입한 고객에 대해 예·적금은 가입기간에 따라 최대 0.3%(영업점별 별도 적용)까지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보험료는 3% 할인혜택을 준다. 또한 가입 후 예·적금을 기한갱신 및 만기 재예치시에도 동일한 우대 혜택이 적용된다.

아울러 서민금융지원을 위해 이 상품에 가입하는 기초생활수급대상자에게는 상해보험 가입시 보험료 5%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신상품 출시에 맞춰 수협은 2월부터 두 달 동안 대대적인 고객사은행사와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선착순 가입고객 2000명에게 사은품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데스크탑 PC, 건강검진서비스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또한 수협홈페이지(pc: www.suhyup-bank.com, 모바일: m.suhyup.co.kr)를 통해 온라인 이벤트 참여자 12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수협 관계자는 “대박드림 예(적)금·보험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금융권 최초로 예(적)금과 보험을 패키지로 결합하여 출시하는 신상품으로 고객에게 부여되는 혜택이 다양한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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