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인하대병원은 외과 신우영 교수팀이 개원 이후 최초로 뇌사자 간 이식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간 이식을 받은 환자는 지난해 7월 간암 선고를 받았던 정석환(46)씨. 정씨는 지난해 5월, B형간염에 의한 간경변으로 본원 내과에 방문, 7월에 간암이 발견됐다. 수술을 총 지휘한 신우영 교수는 “수술팀이 단합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협조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