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개원 첫 뇟자 간 이식 성공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인하대병원은 외과 신우영 교수팀이 개원 이후 최초로 뇌사자 간 이식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간 이식을 받은 환자는 지난해 7월 간암 선고를 받았던 정석환(46)씨.

정씨는 지난해 5월, B형간염에 의한 간경변으로 본원 내과에 방문, 7월에 간암이 발견됐다.

수술을 총 지휘한 신우영 교수는 “수술팀이 단합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협조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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