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109.14달러로 소폭 상승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한국석유공사는 27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36달러 오른 109.14달러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0.67달러 상승한 111.46달러에 거래됐다.

반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0.14달러 내린 배럴당 99.56달러에 장을 마쳤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휘발유 값은 배럴당 0.04달러 내린 121.75달러였고, 등유도 0.14달러 떨어진 125.6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에 반해 경유는 배럴당 0.21달러 오른 128.87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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