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케냐 북부 지방도시 모얄레에서 부족 분쟁이 발생해 5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부상했다고 케냐 일간 데일리 네이션 인터넷판 등 현지 언론매체는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 보도에 따르면 전날 밤 모얄레에 거주하는 보라나 부족과 가르바 부족이 무장충돌을 벌여 인명피해가 났다. 현지 주민들은 그러나 사망자가 20명이 넘는다고 주장했다. 앞서 모얄레 행정구역의 헬루 지역에서도 지난 24일 두 부족의 분쟁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수명이 다쳤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