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스티로폼공장서 불…5300만원 피해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28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에 있는 한 스티로폼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건물 2200여㎡ 가운데 198㎡와 기계설비 등을 태워 53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을 신고한 공장 종업원은 “이날 오전 8시20분께 출근해 보니 공장 일부가 불에 타고 불은 이미 꺼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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