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스마트TV 서비스를 런칭한 지 1년 만에 이룬 성과라 의미가 크다며 스마트TV 하루 최다 접속 횟수도 최근 200만 회를 고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스마트TV 접속 횟수는 메인화면 '스마트 보드'에 접속해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콘텐츠 감상 등 스마트 서비스를 이용한 경우를 말한다.
LG전자는 '시네마 3D 스마트 TV' 전용의 세계 최대 규모 한류 콘텐츠 서비스 'K-POP 존', 3D 전용 컨텐츠 서비스 '3D 월드'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해 오고 있다.
K-POP 존은 지난해 9월 한국 런칭을 시작으로 현재 미국, 캐나다, 브라질 등 19개 국가로 확대되며 단기간 내 글로벌 인기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LG전자는 또 세계적인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월트디즈니로부터 3D 콘텐츠를 공급받고 있다. LG 스마트TV 사용자는 디즈니가 제공하는 다양한 3D 콘텐츠를 집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조택일 LG전자 TV상품기획그룹장은 "가장 편하고 재미있게 즐기는 LG 스마트TV로 전세계 사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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