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코미디 빅 리드2' 왕좌 향방은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tvN '코미디 빅 리그2'의 우승의 향방이 미궁 속으로 빠지고 있다.

26일 방송된 6라운드에서 라이또(양세형, 이용진, 박규선)이 2주 연속 1위를 거머쥐며 '코믹'의 새로운 대세로 탄생했다. 이날 승부에서 선두권을 유지하던 아메리카노가 주춤하고 강유미가 이끄는 개통령이 부활하는 혼전양상을 보이고 있다.

시즌2를 맞아 기존 강자들이 주춤한 가운데 신진 세력이 치고 올라오는 형국이다. 매회 방송이후 투표로 결정짓는 서바이벌 형식이라 개그맨들은 피가 말리고 있는 상황. 하지만, 시청자들은 그런 치열한 경쟁 끝에 탄생한 코너 때문에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있다.

'코믹'은 라이또, 개파르타 등 새로운 팀이 6라운드를 주도하고 있다. 뚜렸한 우승후보가 눈에 띄지 않고 매회 새로운 다크호스가 등장해 혼전양상이다. 유력한 우승호보 중에서 아3인(이상준, 예재형, 오지헌)이 안정감 있는 개그로 3위에 올라 누적승점 1위를 지켜낸 것을 제외하면 저번시즌 우승자 옹달샘이 5위로 주춤거리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