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 달성한 아트라스BX, 1% 이상 '쑤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1-30 09: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아트라스BX가 1% 이상 오르고 있다. 지난 4분기 '깜짝실적(어닝서프라이즈)'에 이어 올해 수익성 정상화가 예상된다는 것이 주요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6분 현재 아트라스BX는 전 거래일보다 1.44% 상승한 2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5000주를 넘어서고 있고, 키움증권과 대우증권 등이 매수 상위 창구로 올라와 있다.

이규선 대우증권 연구원은 "아트라스BX의 4분기 잠정 실적은 매출액 1276억8000만원(전분기대비 +14.8%, 전년동기대비 +9.1%), 영업이익 199억4000만원(+70.1%, +16.0%)으로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4분기의 높은 실적 개선은 겨울철 성수기 진입에 따른 매출 호조와 아트라스BX의 수익성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원자재 가격과 환율이 긍정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아트라스BX의 2012년은 안정적 성장속에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지난해 부진의 원인이었던 유럽과 중동 등의 해외 거래선이 안정을 되찾았고 원재료 비중을 개선한 중저가 제품 매출이 본격화 되면서 점진적인 매출 개선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