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지난해 영업이익 2837억원…전년대비 56.5%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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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3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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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LG유플러스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2837억원으로 전년대비 56.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30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이 9조2514억원으로 8.9%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808억원으로 85.7% 감소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또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를 포함한 유무선 네트워크 등 신규시설투자에 자기자본 대비 24.2%에 달하는 9556억원을 투입한다고 공시했다.

이같은 투자는 LTE 망 구축 및 투자와 이동전화 커버리지 확보 및 통화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무선 CDMA 망 용량증설, 초고속 인터넷 및 인터넷전화 커버리지 확보 및 인터넷 백본 증설을 위한 유선망 투자를 위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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