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인터넷 라이브 쇼핑 방송 '쌩쌩라이브' 론칭

  • 고객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가능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CJ오쇼핑이 인터넷 쇼핑몰인 CJ몰을 통해 고객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구축에 나섰다.

CJ오쇼핑은 30일 인터넷 라이브 쇼핑 방송 '쌩쌩라이브'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혓다.

지난 2006년 국내 최초의 인터렉티브 쇼핑 방송으로 선보인 쌩쌩라이브는 채팅이나 상품 제안 등을 통해 고객이 직접 참여하면서 방송을 운영하는 신개념의 유통 채널이다.

이번에 새로 선보일 쌩쌩라이브는 매주 월·수·금 3회 오후 12시 30분부터 30분간 CJ몰의 '쌩쌩라이브' 페이지를 통해 생방송 된다.

쌩쌩VJ가 다양한 컨셉으로 상품을 소개하며, 한정 상품 판매·경매·공동구매 등 기존 TV홈쇼핑 방송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방송 도중 고객이 채팅에 참여해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쌩쌩라이브는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며, CJ몰 어플리케이션과 실시간 연동돼 방송을 시청하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쌩쌩라이브는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신상품이나 이슈 상품 등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상품들을 좋은 조건과 혜택으로 제안하는 방송"이라며 "올 3월부터는 주 5회로 방송을 늘릴 계획이며, 앞으로 차별화된 방송 형식과 상품군을 더 많이 개발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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