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디바 이은미 일본 뮤직 다큐멘터리 출연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맨발의 디바 이은미가 일본 뮤직 다큐멘터리 '어메이징 보이스'에 출연했다.

2월8일 오후 8시 일본 공영방송 NHK BS 프리미엄에서 방송되는 '어메이징 보이스'에 한국가수 최초로 이은미가 출연한다. 이는 한국가수 중에서 첫 번째 출연이다.

'어메이징 보이스'는 이탈리아 가수 미나와 제2의 에디트 피아프라 불리는 프랑스 샹송 가수 자즈 등 15개국의 정상급 뮤지션을 소개한 수준높은 프로그램이다. 일본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는 세계적인 뮤지션과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빅 아티스트의 음악을 소개하는 권위있는 프로그램이다.

녹화를 마친 프로듀서 츠루미 나호코는 "이은미씨는 첫 인상부터 풍기는 이미지가 굉장히 강하게 다가왔다. 주위의 스텝이나 지인들 그리고 제작진까지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주시는 모습을 보고 정이 깊은 분이라고 느꼈다"고 극찬했다. 이어 그는 "깊은 정에서 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이라 생각되며 같은 여자로서 보았을 때 굉장히 멋진 여성이라고 생각한다. 이은미씨를 취재할 수 있었던 것은 영광이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어메이징 보이스'는 1차, 2차에 걸친 밀착취재로 '대한민국 최고의 디바' 이은미의 전국투어 및 음악작업을 하는 모습을 담았다.

한편, 이은미는 지난해 전국투어 및 방송활동을 병행했으며, 자신의 10년 음악의 진수를 담은 베스트 앨범 'Lee Eun Mee The Best Collection: 2000~2011'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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