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 관절염 증상 치료제 ‘비모보’ 식약청 승인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나프록센(성분명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과 넥시움(성분명 에스오메프라졸)이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관절염 증상 치료제인 비모보(Vimovo)가 식품의약품안정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 비모보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프로톤펌프억제제(PPI) 이면서 안정적이고 강력한 위장관 보호 효과를 가진 넥시움이 속방(Immediate release)형태로 먼저 방출돼 위장을 보호한다.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 미국 및 유럽 등지의 42개 국가에서 허가를 받았으며, 25개 국가에서 시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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