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개그맨 겸 방송인 이병진이 새해 딸을 얻었다.
2008년 늦깎이 결혼을 한 이병진은 결혼한지 5년만에 첫 아이를 얻었다. 새벽 1시21분 이병진씨의 부인 강지은씨는 일산 허유재 산부인과에서 3.04㎏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산모가 새벽에 진통이어서 당황했지만, 이병진은 출산 1시간30분 전에 병원에 했다. 이병진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산모는 별 어려움없이 순산했따.
첫 딸을 얻은 이병진은 "출산을 계기로 2012년엔 좋은 일만 있을 것 같다"고 환하게 웃었다.
한편, 이병진은 KBS2 '출발 드림팀', MBC '고향을 부탁해'에 출연 중이며,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찍는게 취미인 이병진은 니콘 카메라 광고모델로도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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