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최초로 추진된 G-창업프로젝트는 예비창업자 및 도내소재 창업1년미만 초기창업자를 발굴하여 창업교육, 공동창업실 입주 지원, 사업화 지원 등 창업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창업리스크를 줄이고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G-창업프로젝트’에 선정된 창업CEO는 최대1,500만원의 창업지원금과 창업교육, 컨설팅, 1:1 창업멘토 등 각각의 과정을 지원받게 되며, 선배 창업CEO와의 만남, 창업 노하우 등 사업에 필요한 경영 전반을 전수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수원(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시흥(경기과학기술대학교), 안성(한경대학교)에서 공동창업의 과정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창업자가 상호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창업전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매니저가 밀착지도를 통해 성공창업의 동반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창업 후에는 부족한 자금지원을 위해 기술신보 및 경기신보와 연계하여 보증 추천을 알선하며, 대학내 창업보육센터 입주 우대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G-창업프로젝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자는 센터 홈페이지(www.gsb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뒤 작성해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중기센터(본사) 031-888-8600~3, 서부지소 070-7116-4811~6, 남부지소 070-7726~9322~5)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중기센터 관계자는 “G-창업프로젝트는 우리 경제의 저고용형 성장 구조 속에서 창업활성화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러 일으키는 경제 성장의 엔진 역할을 다하고자 시행하는 것 인만큼 창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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