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일본활동 중인 애프터스쿨이 글로벌 핸드백 브랜드 '사만사 타바사'의 공식 뮤즈로 선정됐다.
사랑스럽고 우아한 디자인으로 세계 셀러브리티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핸드백 브랜드인 사만사 타바사는 그동안 니키 힐튼, 테일러 맘슨 등 해외 최고 스타들이 뮤즈로 선정됐다. 브랜드는 이미 일본, 뉴욕, 상가포르, 타이완, 홍콩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에 한국 아이돌이 정식 뮤즈로 선정된 것은 유래가 없는 일이다. 사만사 타바사의 CF는 여러 톱모델이 출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애프터스쿨은 CF배경음악까지 담당해 큰 파장이 예상된다.
애프터스쿨 광고는 2월부터 사만사 타바사의 공식 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따. 광고의 배경음악 '저스트 인 타임'은 일본 정규앨범을 통해 들을 수 있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25일 세 번째 일본 싱글 '램블링 걸'을 발매해 당일 오리콘 차트 6위에 올랐다. 3월7일 첫 일본 정규앨범 '플레이걸즈'를 발매하고 4월부터 첫 일본 단독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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