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작년 국가개발투자공사 영업이익 800억 위안 기록

  • 건설분야 전체 수익의 92%

(아주경제 김효인 기자) 중국 최대 국영투자회사인 국가투자개발공사(SDIC)가 영업이익에서 또 다시 신기록을 세웠다.

30일 중국 관영 런민르바오(人民日報)는 작년 한 해 SDIC의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4% 증가한 800억 위안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자산규모가 전년 대비 18% 증가한 2800억 위안을 기록한 가운데 순이익은 전년대비 32% 증가한 90억 위안, 경제적 부가가치는 전년대비 3배나 증가한 27억 위안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건설분야에 258억 위안을 투자, 실현이익이 83억 위안에 달하면서 전체이윤의 92%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실제 재무재표에 반영되는 실현이익을 기준으로 석탄분야는 34억 위안, 과학기술 분야 25억 위안, 전력분야는 15억 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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