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시구' 이수정 '프로야구 매니저' 모델 된다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엔트리브소프트는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 홍보 모델로 ‘개념 시구’로 화제를 모았던 방송인 이수정을 발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수정은 지난해 광주무등경기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3차전 SK와이번스와 KIA타이거즈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프로선수 못지 않은 투구폼을 그대로 재현한 ‘완벽시구’를 선보였다.

이수정은 앞으로 프로야구 매니저 각종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이용자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것은 물론 내부적인 논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강상용 개발 팀장은 “건강미와 섹시미를 모두 갖춘 이수정씨가 ‘개념 시구’로 야구 팬 사이에서 회자되는 등 인지도가 급상승하고 있어 우리 게임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이수정씨의 모습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프로야구 매니저는 이용자 스스로 구단주로서 선수들을 영입하고, 전략을 세워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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