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동절기 인명구조훈련 실시

(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박정준)가 동절기 특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군포소방서는 “지난 30일 군포시 대야미동 반월저수지에서 겨울철 빙상놀이, 얼음낚시 등으로 인한 각종 수난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동절기 특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소방공무원 30여명은 스킨스쿠버장비 사용법을 숙달하고, 얼음 밑 유영과 수중탐색을 하는 등 가상의 익수자 발생상황을 연출해 조난자구조판 및 빙상구조장비 활용 구조기법 등을 훈련했다.

한편 박 서장은 “앞으로도 각종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면서 “겨울철 수난사고 방지를 위하여 빙상놀이, 낚시 등은 지정된 장소, 사람이 많고 안전요원이 있는 곳에서 할 것과 사고발생시 신속히 주위의 도움을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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