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신상품-카스코 D맥스 AR 드라이버> 무게 249g의 초경량 신제품

  • 빛나는 흰색·루비색 ‘키라 클레노’ 볼도 인기

카스코 D-맥스 AR 드라이버


카스코 키라 클레노 볼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골프용품업체 카스코(www.kascogolf.co.kr)는 일본의 아마추어 골퍼를 대상으로 ‘골프를 하면서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인가?’는 설문조사를 했다. 대부분 응답자들은 △거리가 떨어졌다 △볼을 좀 더 날리고 싶다 △허리 또는 팔이 아파 잘 칠 수없다 △구력이 길지만 아직 거리가 모자란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인조이 골프’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카스코 연구개발팀은 이같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애버리지 골퍼들의 고민을 한 방에 날려 버릴 드라이버를 개발 선보였다. 이른바 ‘공기 원리 컨셉’으로 만든 ‘D-맥스 AR’ 드라이버이다.

AR은 공기(air)를 의미한다. 공기처럼 사뿐히 볼을 띄우는 푸른 빛의 드라이버이다. 이 제품의 특징은 세계 드라이버 가운데 초경량이라는 점. 총중량은 249g이다. 그러면서도 클럽 밸런스는 D0다. 클럽 길이(46.5인치)는 길어졌으나 무게는 경랑화해 누구나 치기 쉽도록 설계했다.

또 종래 모델보다 페이스 프로그레션을 작게 설계, 볼이 스윗스폿에 맞을 가능성을 높였다. 페이스 센터는 두껍게, 토와 힐은 얇게 설계하여 볼의 초속을 효과적으로 높였다. 이는 볼이 빗맞았을 때에도 거리저하를 경감시킨다.

컬러볼의 ‘원조’인 이 회사는 빛이 나는 흰색 볼 ‘키라 클레노’를 개발 시판중이다. 클레노(KLENOT)는 체코어로 보석을 의미한다. 자연의 빛을 내기 위해 보석을 모티브로 해 오팔(흰 색)과 루비(붉은 색)볼이 탄생했다.

빛나는 볼의 장점은 미트율, 집중력, 플레이 스피드, 안도감은 높이면서 로스트볼은 격감시킨다는 데 있다. 키라 클레노는 더블커버와 듀얼코어의 4층구조(4피스)다. 이로인해 스핀 컨트롤 성능과 반발력을 높였고 부드러운 타구감까지 실현했다. ‘컬러볼은 성능이 미흡하다’는 편견을 깼다고 카스코측은 설명한다. 문의 (031)753-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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