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의, 국가별 비즈니스 정보 제공 예정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울산상공회의소가 국가별 비즈니스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30일 상의는 오는 2월부터 해외시장에 관한 정보가 필요한 회원업체에 미국, 중국, 일본, 브라질,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 91개국의 국가개요, 경제동향, 무역환경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국가의 정치사회 동향, 한국과의 이슈, 주요 산업동향, 노무환경, 무역협정 체결현황, 수출입 등 교역동향, 외국인 투자유치제도, 시장특성, 물가정보, 출장가이드 등을 제공한다.

서비스가 필요한 기업체는 울산상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울산상의 해외지원팀 관계자는 "해외시장에 관한 정보가 부족한 지역 기업에 국가별 비즈니스 정보를 제공해 효과적인 수출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