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최근 국내총생산(GDP) 대비 기초재정수지 적자비율을 현재의 절반으로 낮추는 시점을 당초 2015년에서 2016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한 데 따른 반응이다. 기초재정수지는 부채상환비용과 채권매각에 따른 수입을 제외한 수치다.
이번 조치는 부가가치세 인상시점이 연기된 탓이라고 일본 정부는 설명했다. 무디스는 현재 일본 신용등급을 Aa3을, 등급전망은 안정적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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