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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센트레빌 파트너 ‘제7기 명가연’ 회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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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3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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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부 프로슈머그룹, 상품자문 등 활동 펼쳐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동부건설은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센트레빌 주부 프로슈머그룹 ‘제7기 명가연’ 회원을 모집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명가연(名家硏)은 ‘이름난 좋은 집을 연구하는 모임’이라는 뜻으로 동부건설이 아파트 주고객인 주부의 의견을 실제 설계에 반영하고자 지난 2006년 창단했다.

명가연은 단순한 주부 모니터요원이 아니라 센트레빌 주거문화를 함께 창조해 나가는 파트너로서 자리 잡았다고 동부건설은 설명했다.

그동안 지능형 방범로봇인 센트리와 커뮤니티시설 센트웰, 주부 전용 옥외공간 맘스존 등이 명가연 활동의 대표적 사례다.

제7기 명가연은 올 한해 동안 아파트 관련 상품자문, 주거공간 개선 아이디어 제안, 신규 입주단지 품평 등을 진행하게 된다. 활동기간 중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 받는다.

대상은 주거공간에 관심 있는 서울 및 수도권 거주자 여성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류접수와 면접을 거쳐서 최종 선정된다. 주택관련 업종 종사자 및 전공자, 해외거주 경험자는 우대되며 기본적인 컴퓨터 활용능력이 요구된다.

신청은 센트레빌 홈페이지(www.centreville.co.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발표는 다음달 17일이며, 면접과 최종발표는 같은달 22일, 24일 각각 이뤄진다. 이후 29일 예비소집을 거쳐 3월 7일 발단식을 갖게 된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변화화는 주거환경에 대응하면서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고객밀착형 상품개발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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