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핸드백 브랜드 '사만사 타바사'가 국내 걸그룹 애프터스쿨을 자사의 글로벌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
사만사 타바사는 애프터스쿨이 자사의 공식 뮤즈로서, 2012년 S/S 시즌 CF광고 촬영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사만사 타바사의 광고모델로는 니키 힐튼·테일러 맘슨 등 해외 유명 연예인들이 활동해 왔다.
한편 이번 새 CF 광고에는 애프터스쿨을 비롯해 일본 내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에비하라 유리'·'미치바타 제시카' 등이 참여했다.
사만사 타바사 관계자는 "지난해 9월 한국 론칭 이후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며 "애프터스쿨이 한국 아이돌 최초로 사만사 타바사의 글로벌 모델로 선정된 만큼 한국 소비자들의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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