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올해는 경영정상화 원년!”.. 청계산서 외치다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금호건설이 올해를 경영정상화 원년으로 삼아 해외 수주 비중을 15%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 경영전략으로 ‘본업 경쟁력 강화’를 선정, 수주역량 강화 및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재무구조 개선, 내부고객 공감경영 등 4가지 핵심과제 달성에 집중하겠다고 금호건설은 30일 밝혔다.

금호건설은 이 같은 올해 경영전략에 대한 각오와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28일에는 임직원 200여명이 청계산 이수봉에 올라 신년 산행 및 수주·안전기원제를 실시했다.

기옥 사장도 이날 임직원 200여명과 함께 청계산 산행에 나섰다. 기 사장은“신년 산행을 시작으로 올해 모든 임직원들과 격의 없이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겠다“며“올해 안정적인 수익기반 확보를 통해 내실을 다지고, 해외 수주 비중을 15%까지 확대하는 등 경영정상화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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