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무균 포도나무 가지 분양

  • 옥천군, 무균 포도나무 가지 분양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옥천군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는 포도나무 가지를 분양한다. 

30일 옥천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에서 재배한 무균 포도나무 가지를 50㎝ 크기로 잘라 관내 묘목생산 농민 등에게 1개당 500원씩 분양할 예정이다.

옥천군은 2009년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우량 과수묘목 생산지원사업비' 3억6000만원을 받아 농업기술센터 내 포도 육묘장(1만5천㎡)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포도나무 170그루를 재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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