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연휴 이후 첫 출근일이었던 29일 톈진(天津)시 각 현의 혼인등록처로 협의 이혼 신청을 하려는 부부들이 몰렸들었다. 허시(河西)구 민정국(民政局)에서만 이 날 10여쌍의 부부가 이혼 수속을 밟았으며 다른 현에서도 혼인신고 건수보다 이혼신고 건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국에서 춘제 이후 이혼신청이 급증하는 것이 일반화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사소한 말다툼으로 인한 충동적 이혼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며 서로에 대한 이해 없이 단기간에 결혼을 한 부부의 이혼율도 높다. 이와 함께 감정의 골이 깊은 35~45세의 중년 부부들이 장기간의 연휴를 함께 보내면서 분노가 극에 달해 춘제가 끝나자마자 이혼을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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