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 홍콩 주재 외신 대상 설명회 개최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대한민국 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30일 오후 홍콩 외신기자클럽에서 홍콩 주재 주요 외신기자들을 초청해 3월 열리는 정상회의 내용을 소개했다.

한충희 준비기획단 대변인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에는 블룸버그 통신과 AFP통신, 교도통신, 월스트리트저널,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홍콩에 주재하는 외신 기자 및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홍콩 RTHK(香港電台)방송 등 홍콩 언론의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회의의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한편 '핵안보정상회의'는 주요국 정상 50여 명이 모여 핵 안보의 실천적 비전 및 이행조치를 논의하는 국제안보 분야 최상위 협의체다. 이번 서울 회의는 3월 26~27일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