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31일 리서치보고서에서 “시장 컨센서스와 달리 재정조기집행은 선행지수 상승을 이끌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반기 중 재정의 70%가 조기 집행될 예정이며 이는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과 같은 수준으로 최근 10년내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2009년 경기선행지수의 상승을 이끈 것은 1차적으로 정부의 재정조기집행과 관련된 소비심리, 수주, 고용지표 등의 개선이었다”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은 “경기선행지수의 상승 지속은 향후 주가 상승 전망의 또 다른 근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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