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인천사람들의 구성원은 지역사회 단체·기업인과 시민 등 100여명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인천시는 전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건설협회 등 관계자 8명을 발기인으로 선정하고 회원 모집에 나섰다.
이어 다음달 9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3~4월 법인등기를 마칠 계획이다.
창업 지원시스템은 청년, 저소득층, 금융소외계층, 여성가장 등 사회적 취약층을 대상으로 창업교육과 자금을 지원하고 사회적 기업 육성을 돕는다.
인천시는 민간 기업·단체가 주도하는 방식으로 출범 초기에는 후원금 등으로 운영하며 내년부터 중앙부처 등에서 관련 예산을 확보, 10~15%를 운영비로 사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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