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조 금은방 털이범 검거

(사진제공=경기지방경찰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2인조 금은방 전문털이범이 경찰에 검거됐다.

화성동부경찰서(서장 강성채)는 “설날 전 심야시간대에 금은방 출입문을 망치로 손괴한 후 금반지 등 귀금속을 절취한 피의자 김모(46·특수절도 14범)씨 등 2명을 붙잡았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 2명은, 설연휴 전날인 지난 20일 자정무렵 화성시 병점동 소재 모 금은방 출입문을 망치로 부수고 침입해 진열대에 있는 시가 6천500만원 상당의 금반지 등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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