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나라시스템은 전자문서 외에 일정관리, 메모보고, 업무통신 기능을 통해 직원간의 업무소통 기능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시는 온-나라시스템 구축계획안에 의거 사업자 선정과 온-나라시스템 구축을 완료 했고, 간부공무원 부터 일반직원까지 총 1,697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에 사용자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또 시범운영을 병행해 시스템 기능과 사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도 모두 맞춘 상태다.
이종길 안산시 정보통신과장은 “온-나라 시스템 도입으로 의사 결정과 업무처리 전 과정에 대한 철저한 이력 관리로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강화하고, 직원간의 업무 소통기능도 강화해 대시민 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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