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이 31일 금융감독원 부국장검사역 김모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영업정지된 토마토저축은행 측으로부터 “검사에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합수단은 김씨를 상대로 보강조사를 한 뒤 금명간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