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리조트는 지난해 12월부터 1월까지 스키장 최대 성수기로 인해 할인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한 스키어들을 위해 2월 내내 ‘통큰 할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봄방학을 맞는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원)생에게 최대 50%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외국인들에게는 조건없이 50%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스키어와 보더를 위해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스키데이와 보드데이를 지정해 리프트 50%, 렌탈 70%까지 할인된다. 2월 매주 일요일은 양지 어린날로 지정, 부모와 소인에게 각각 50%, 70%의 할인혜택이 주어지고 연인들의 날 14일 발렌타인데이에는 커플 모두 할인혜택을 적용한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하는 매직 숫자 데이는 방문하는 날짜와 동일한 숫자가 핸드폰 번호나 주민등록번호에 있으면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가령 방문하는 날짜가 2월 1일이라면 0201의 네자리 수가 핸드폰이나 주민등록번호에 있으면 되는 셈이다.
한편 양지리조트는 기존 할인 혜택도 함께 시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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