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창조경영 최고경영자과정’ 개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화기술대학원은 문화와 기술을 융합한 창조적 최고경영인(CEO)를 양성하기 위한 ‘KAIST 창조경영 최고경영자 과정’을 개설,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강의는 창조와 선도, 감성과 혁신, 공감과 소통 등 모두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강사진으로는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전 국무총리)을 비롯해 김용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 KAIST 교수들이 있으며 주형철 SK커뮤니케이션즈 전 대표, 강태진 삼성전자 전무 등 기업체 전문가들도 강사로 초청됐다.

모집 대상은 기업인을 포함해 문화계인사, 금융인, 법조인, 언론인, 고위 공무원과 군 장성급 인사 등 사회지도층 인사들로 학기당 40명 안팎으로 선발한다.

강의는 서울 강남 도곡동 KAIST 캠퍼스에서 이뤄진다.

참가접수는 다음달 24일까지 이메일(ctceo@ct.kaist.ac.kr)이나 팩스(02-3498-7560)로 하면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