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전남개발공사는 올해 남악신도시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등 7개 사업지구 총 549필지 332만 1300㎡ 규모의 토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무안 남악신도시는 중심상업용지·지원시설용지 2필지 5만 5400㎡와 단독·일반상업·업무·의료시설용지 71필지 40만4700㎡를 공급한다.
영암 대불 주거단지는 상업·산업용지 17필지 32만9000㎡이며,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는 단독주택용지 166필지와 종교용지 2필지 4만 7500㎡, 상업·근린·주차장·주유소 87필지 9만㎡ 등이다.
장흥 바이오식품산업단지는 산업 및 지원시설용지 82필지 126만 1800㎡며, 장성황룡행복마을은 한옥주택용지 103필지 6만㎡ 등이다.
여수해양관광단지는 상업용지 3필지 6만 5000여㎡와 호텔ㆍ콘도부지 11만 1000㎡ 등이다.
관심이 높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단독주택용지 166필지와 종교용지 2필지에 대해서는 오는 3월 추첨을 통해, 근린생활용지와 일반상업용지등 87필지는 6월 중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
남악신도시 내 잔여 분양토지에 대해서도 다음 달 추첨과 경쟁입찰방식으로 매각하고, 장성 황룡행복마을내 한옥용지는 조성원가를 낮추기 위해 장성군과 협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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